신랑 환갑을 맞이하여 신랑이 한번도 타보지 못한 기차여행으로 고고~~~

태백눈꽃열차

신랑친구부부와 4명이서 떠나는 당일치기 기차여행

부산에 살다보니 눈구경하기도  어렵고 해서 태백눈꽃열차여행을 선택했다 

탁월한 선택이었다. 부산에서는 새벽부터 비가 내렸는데 강원도권에 들어서니 쏟아지는 눈~

너무나도 좋았다. 4명이서 사진도 많이 찍고 가이드2분이(소영님들~~) - 내동생이름과 똑같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시고 사진도 찍어주셨다. 구문소라는 곳도 1박2일 촬열지라 했는데 구경도 하고 설경이 너무나도 예뻤다.  신랑은 ktx도 타고 무궁화열차도 타고 해서 좋다고했고 

맛있는 점심 곤드레밥과 저녁은 회덮밥 싱싱하고 맛있었다. 부산에서 6시에 집을 나서서 다음날 자정12시 10분에 집에도착했는데 하루일정이 빡빡했지만 신랑과의 소중한 환갑여행이었서도 좋았고 결혼 25주년 기념이라서도 더 좋았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점은 좀더 사랑하고 좀더 여행하고 좀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눈으로 보고 행동하고 즐기면서 삶을 살고 싶다는것을 많이 느껏다. 앞으로도 이번 기회를 많이 가져서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